섭취 횟수

최소 3끼 때울 수 있음

준비물

양파 2개 (더 넣어도 ok)

닭고기(닭볶음탕용 추천) (필수)

마늘 (많이)

카레 가루 (취향 따라 아무거나)

토마토소스 (있으면 좋음 없어도 ok)

 

STEP1 재료 손질

사실 손질할 재료라 해봐야 닭밖에 없음

뼈가 많은 부위에 낀 이물질과 뼛가루 때문에 볶음탕용 닭은 반드시 세척할 것

STEP2 인고의 양파 볶기

캐러멜라이징 된 양파는 굉장히 달달하면서 좋은 풍미를 낸다

약 중 불에 20분 정도 볶으면 저런 갈색빛의 양파가 나온다

나는 30분 동안 볶아서 더 진한 갈색까지 볶았음

덜어서 잘 놔둠

STEP3 마늘"조금"

나는 닭을 약간의 및 간과 마늘에 버무려서 양파 볶기 전에 재워둠

이러면 닭 잡내도 싹 사라지고 마늘냄새만 남

어림도 없지 마늘 추가 투하

마늘을 기름에 한번 볶아서 마늘 기름을 만들어준다.

그리고 이 마늘 기름에다가 재워둔 닭고기를 구워준다

카레를 끓이기 전에 닭고기를 한번 구워주면 맛이 차원이 달라진다

STEP4 끓이기

그다음 적당히 물을 붓고 아까 볶아준 양파도 넣어서 끓여준다

물이 끓으면 카레 가루 투하

개인적으로 일반 카레 가루보다 숙성 카레 가루를 선호함

여기서 토마토소스 한 스푼을 넣어준다

토마토는 MSG 덩어리 그 자체기 때문에 감칠맛이 확 올라감

완성

이렇게 만들게 되면 카레의 맛이 엄청나게 진하다

그래서 밥을 비벼 먹기보단 카레를 떠서 밥에 얹어 먹는 게 좋다

STEP5 설거지

ㅎㅎ

 

사용할 고기는 채끝살덩어리 고기이다.

채끝은 지방이 적어 스테이크 해먹기 좋은 부위임. 덩어리로 사면 훨씬 싸기 때문에 덩어리로 삼

냉동된 상태로 배달돼서 오기 때문에 해동을 함

해동은 천천히 할수록 좋기 때문에 냉장고에서 2일간 천천히 해동한다

2일 정도 해동하면 딱 이 상태가 됨

가끔 고기색이 갈색으로 변해서 상했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는데

꺼내서 밖에 내놓으면 붉은색으로 돌아오니까 걱정하지 말자

덩어리고기 위쪽 지방 부분을 다 커팅하고 최소 3cm 이상의 두께로 썰어준다

두께는 취향대로 썰어도 상관없으나 일정한 두께로 썰어야 리버스 시어링 타임을 맞추기 쉽다

코스트코 몬트리올 시즈닝을 골고루 뿌리고 또 하루를 냉장고에 넣어둔다

리버스 시어링 1차

에어프라이어 온도를 80~90도 정도로 맞추고 20분간 돌려준다

에어프라이어는 반드시 예열을 해놓고 사용한다

20분 돌려준 후 뒤집어서 다시 15분 정도 돌려준다

2차까지 완료된 고기. 한눈에 봐도 잘 익었다

리버스 시어링에서 반드시 필요한 게 탐침형 온도계다. 만원이면 산다

고기 심부의 온도가 50~55도 사이가 될 때까지 리버스 시어링 해준다

리버스 시어링은 "시간"으로 요리하는 게 아니라 "온도"를 맞추는 레시피이다

시어링 중간에 감자 퓌레랑 블루베리 소스 만들어줌

블루베리 레드와인 소스는 생각보다 별로였다.

리버스 시어링이 완료된 고기는 버터, 마늘에 겉면만 짧게 지져서 완성한다

리버스 시어링의 최대 장점이 실패하기 힘들다는 것. 겉나 석촉으로 아주 잘 익었다.

통 아스파라거스 너무 굵어서 안 좋아하는데 미니 아스파라거스가 있어서 그거 사다가 먹음. 이건 연하고 맛있더라

어버이날에 여러 사람대접한다고 바빠서 사진을 자세히 못 찍은 게 아쉬움

후기 : 감자 퓌레 만드는 게 훨씬 힘들었음

명동에서 오래된 분식집 이라고함

본인은 맛집이라고 유명한 곳 찾아다니는 걸 별로 안 좋아함

끌려갔음

메뉴의 가격은 일반 분식집과 비슷함

명화당 김밥

밥에 식촌간을 좀 많이함

그냥 김밥 맛임

얘가 제일 가성비 구린거같음

쫄면은 새콤달콤보다는 고소함에 치중함

쫄면 맛임

돈가스

보기만 해도 생각나는 바로 '그 맛'임

고기만두

당신이 알고 있는 '그 맛'

오랫동안 장사하고 있는 이유를 알 수 있었다

전체적으로 특출나지 않고 간도 삼삼함

맛이 뛰어난 맛집이 아니라 질리지 않는 가게라고 생각한다

마찬가지로 근처에 있으면 가겠지만 찾아갈만한 가게는 아니다

 

롤 파크 가는 길에 들렸던 만둣집

이북식으로 요리하는 곳이라고 함

김치말이국수, 만둣국, 빈대떡 시킴

만둣국 위에 장조림을 얹어준다

만두소가 굉장히 하얗다. 두부 함량이 높음

만두에 간이 거의 없음. 그로 인해 굉장히 고소하고 담백하다.

먹어보지 못한 스타일의 만두지만 맛있다

김치도 북한식인가? 꽤나 독특했다

하지만 그냥 국수였다

빈대떡을 처음 먹어봐서 맛 평가가 힘들다.

하지만 겉은 바삭하고 속은 마찬가지로 고소했다

확실히 이 가게의 고유 특색이 있다

자극적이지 않으며 담백하고 고소한 맛들을 살렸다

만둣국에 장조림을 올려주는 이유도 그래서인 듯

싱겁다는 생각이 들 즈음에 올라오는 담백함이 좋았다

 

여기가 본점이라길래 가봤음

쫄면 1개와 군만두 찐만두 하나 시켰음

가격이 양에 비행선 굉장히 저렴한 편

맛은 만두 근본에 충실한 맛이었음

군만두와 찐만두의 속이 좀 달랐는데 찐만두 쪽이 더 맛있었음

오히려 군만두는 애매하게 중화풍이라 별로였다.

속을 더 간을 세게 만들어야 할 듯

근처에 있으면 가볼만한데 멀리서 찾아갈정도의 맛은 아님

생활요리란 무엇이냐

레시피가 겁나 간단하다는 것이다

재료비

\14,000

섭취 횟수

최소 4끼 때울 수 있음

준비물

양파 2개 (더 넣어도 ok)

돼지고기 (필수)

마늘 (많이)

카레 가루 (취향 따라 아무거나)

밥 or 양배추

대다수가 카레는 물을 넣어 끓이는 요리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카레는 볶는 요리이다!

지금부터 양파가 갈색빛이 날 때까지 볶아댈 것이다

볶아서 뭉갤 거라서 양파는 아무렇게나 썰어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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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를 볶을 때 중요한 건 두 가지다

충분한 기름과 약불

기름을 넣지 않으면 양파가 골고루 볶아지지 않고

불이 쌔면 양파가 타버린다

30분 정도 볶아댄 후의 모습

아름답게 캐러멜라이징 된 양파가 탄생한다

다른 그릇에 잠시 덜어두자

그다음은 마늘과 돼지고기를 볶는다

감자나 당근 따위는 넣지 않는다

그것이.."카레"이니까

음!

돼지고기가 갈색빛이 날 때까지 볶다가 다 볶아지면

캐러멜라이징 한 양파를 같이 넣어주고 마저 볶는다

핵심은 마이야르다 이 말이야

그다음 물 500ml를 부었다

카레가루 설명에 500ml 넣으라고했음

카레 투하

본인이 사용한 건 오뚜기 숙성카레 고형분

속재료는 볶으면서 이미 다 익었다

대충 끓기만하면 완성

이 카레는 밥과 먹는 것이 아니다

양배추와 먹는것이 완성이다

돼지고기의 감칠맛과 양배추의 식감이 절묘함

어우러진다.. 마치 오리엔탈 샐러드처럼

요리에 전혀 어려운 과정이 없다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다

수원역 근처에 위치한 인도 음식 식당

 

솔직히 이 간판들을 보고 내 눈을 의심했다

2000년도 갬성인줄알았는데

진짜 사장님이 인도 사람이었다

처음 보는 독특한 식기이다

식당엔 인도 사람들이 꽤 있었다. 여기서 성공했음을 느꼈다

B 세트를 시켰다

자몽 라씨와 망고 라씨

요구르트에 과일을 섞어 먹는 맛이다

사실 음식이 나왔는데 뭐가 뭔질 모르겠다

다 난생처음 보는 음식임

지금 찾아보니 이 녀석이 사모사였다

인도식 만두인 듯

속은 완전히 달랐음. 감자와 고기를 적절히 매콤한 향신료와 버무려서 넣어놨음

맛있었음

탄두리 치킨과 양고기

메인 디시답게 개 맛있었음

탄두리치킨이 ㄹㅇ임

커리는 치킨커리였음

밥이랑 먹는 것도 맛있었지만 역시 커리는 난이랑 먹는 게 맛있다

버터난으로 했는데 갈릭난도 맛있을 듯

가격도 비싸지않고 맛도 좋다

또가고싶다

 

여름휴가 겸 가족들과 엘시티 시그니엘 더뷰 뷔페를 다녀옴

 

주말런치 \115,000

생수는 에비앙, 탄산은 트레비가 무한리필된다

탄산음료의 가격은 정상이 아니니 먹지말자

버섯 수프, 양 갈비, 관자구이, 딤섬 5종, 깐풍기, 랍스터 구이, 깐쇼새우

회(참치, 연어, 광어, 대방어) 하몽, 초래죠, 육회, 훈제오리, 게살 샐러드

연어와 생선 1종은 제외하고는 이렇게 접시에 플레이팅을 미리 해놓음

 

햄버거, 스테이크, 메시 포테이토, 립, 에그타르트

 

 

전체적으로 뷔페의 크기가 크지는 않다.

그만큼 음식의 종류도 다양하지 않았음. 대게나 새우 같은 게 있긴 한데 나는 별맛 없었음

오히려 풍부하고 맛있는 건 디저트 쪽

바닐라 아이스크림이 개 맛있음

초코케이크와 우유푸딩으로 매무리

 

전날 비가 와서 해무가 엄청나게 껴있어서 뷰는 볼 게 없었음

휴가철인데도 해운대에 생각보다 사람이 많이 없다

음식의 맛이나 퀄리티 자체는 괜찮고 김밥 잡채같은 쓸데없는 음식이 없다

하지만 그만큼 음식의 가짓수가 적고 너무 비싸다. 쌩돈내고 가긴 아까운곳임

아무래도 위치나 뷰값이 대부분인거같음

제일 맛있게 먹고온건 아이스크림과 하몽

 

오히려 풍부하고 맛있는 건 디저트 쪽

바닐라 아이스크림이 개 맛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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